KB증권은 “개인투자자가 국내주식은 물론 스마트폰과 화장품·헬스케어 등과 관련한 해외 우량 기업을 중심으로 관심을 갖는다면 훌륭한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주요 관심 종목으로 애플과 아마존을 제시했다.
KB증권은 애플에 대해서는 “지난해 기준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55%)로 앞으로도 애플만의 독자적인 클라우드 생태계를 기반으로 지속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마존에 대해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쇼핑이 늘어나면서 안정적인 수익이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밖에 ‘요가복의 샤넬’로 불리는 룰루레몬과 최근 급락하며 주가가 매력적인 상태에 놓인 스타벅스, 스킨케어사업과 바이오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존슨앤존슨 등도 눈여겨보라고 조언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