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테마주는 오세훈에 베팅?...진양화학 21% 급등

이낙연·황교안 테마주는 1%대 ↑


21대 국회의원선거 하루 전날인 14일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 테마주들이 초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한창제지(009460)가 1.74% 각각 상승하는 데 그쳤다. 진양화학과 진양산업, 지주회사 진양홀딩스는 오 후보의 고려대 동문인 양준영 대표이사 부회장이 재직하고 있다는 이유로 ‘오세훈 테마주’로 분류된다. 진양화학은 앞서 지난 2018년 10월 공시를 통해 오 후보 측과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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