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소사벌 푸르지오 아파트, 특별 분양 진행…즉시 입주 가능해

합리적인 분양가에 교통 및 개발 호재 예정돼 있어 실수요자들 관심 높아


부동산 자금이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쏠리고 있다. 수도권 청약 과열 지역에서 부동산 대책이 연이어 발표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규제가 자유로운 지역들이 수혜를 받으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런 비규제지역 풍선효과는 교통호재의 탄력을 받아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수도권 일부 중 교통호재를 갖춰 미래가치가 확실한 경기 양주, 화성, 평택 내 미분양 세대는 3개월 새 75% 줄어들었으며, 지난 2월에는 아파트 거래량이 1만 5천 건으로 11월 대비 50%나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해당 지역들은 분양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서울 전셋값이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데다, 교통호재로 서울 주변 도시와의 거리도 계속 좁혀지고 있기에 수요는 계속 몰릴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대우건설에서 공급한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 아파트'는 일부 회사보유분에 대한 특별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즉시 입주가 가능한 푸르지오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5층 전체 6개 동 규모로 83㎡ 단일 면적, 총 566세대로 공급된 신축 아파트이다. 최근 고덕신도지 개발과 함께 LG 산업단지 확장, 평택항 개발, 미군기지 이전 등의 개발 호재가 집중되어 있어 향후 높은 미래가치까지 확보되어 있다.

학세권 프리미엄을 갖춘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는 단지 내에 중학교가 있는 이른바 '중품아(중학교를품은아파트)'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주변에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비전중, 이화초, 자란초가 위치해 있어 자녀를 둔 30~40대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를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교통호재도 주목해볼 만하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평택부터 화선간 고속도로 오성IC로의 접근이 수월한 교통환경에 위치해 있다. 특히 SRT이 개통되어 SRT지제역은 차로 1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며, 출발역인 수서역까지도 20분 이내로 도착 가능해 서울 접근성이 향상되어있다. 또한 국철 1호선 평택역과 버스터미널 등으로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망도 두루 형성되어 있고, BRT 정류장도 예정되어 있어 평택 곳곳으로의 이동이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풍부한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장점으로 꼽힌다. 소사벌지구내에는 상업시설 및 병원, 뉴코아아울렛, CGV 등이 형성되어 생활 편의성이 높고, 단지 옆 통복천과 배다지저수지 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소사벌은 우수한 교통, 생활 인프라로 평택시에서도 평택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손꼽힌다"라며 "합리적 분양가로 판매하는 만큼 실수요자들에게는 적합한 매물이라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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