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미국 친지를 방문하고 지난 13일 오후 5시께 입국해 7400번 공항버스로 킨텍스 선별진료소로 이동했다. 오후 9시 20분 검사 후 고양시 제공 셔틀버스로 귀가해 14일 오후 10시 40분 최종 확진 통보받았다.
A씨는 특이증상은 없었으며 입국 시부터 자가 격리자로 분류돼 관리됐고, 상시 마스크를 착용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동거인인 모친은 A씨가 입국 전 다른 집으로 거처를 옮겼고, 귀가 후 자세한 동선 및 이동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