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된 15일 오전 송파을 미래통합당 배현진 후보가 서울 잠신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손소독제를 바르고 있다./연합뉴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송파구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가 13일 송파구 새내역 주변에서 거리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연합뉴스
제21대 총선 서울 송파을 선거에서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3.3%를, 배현진 미래통합당 후보가 53.2%를 각각 득표할 것으로 15일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예측됐다.
양 후보는 당초 초박빙 양상을 띌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배 후보가 최 후보에 무난하게 승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지난 2~4일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송파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남녀 500명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최 후보는 43.0%를 기록해 배 후보(41.0%)에 2.0%P 앞서있는 것으로 나왔다.
/박우인기자 wi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