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15일 치러진 제21대 총선 관련, 민주당(더불어시민당 포함)이 단독 과반의석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는 방송 3사의 출구조가 결과에 대해 “출구조사 결과는 출구조사 결과일 뿐”이라고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의원 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표 결과를 겸허한 마음으로 기다리겠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은 “저희는 선거기간 중에도 코로나19의 조속한 극복을 이루라는 국민의 막중한 주문을 받고 선거에 임했다”고 전제한 뒤 “선거 이후에도 저희는 국난 극복을 최우선 과제 삼아서 혼신의 노력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