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태스크포스(TF)의 언론 브리핑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워싱턴=로이터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정점을 지났다는 자료가 나왔다며, 16일 기자회견에서 경제 재개를 위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정례브리핑에서 “전투는 계속되지만 이 데이터는 미국의 신규 확진자수가 정점을 지났음을 보여준다”며 “우리는 방심하지 말아야 하지만 우리의 공격적인 전략이 매우 강하게 작동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