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이 끝나자 정치 테마주 다수가 16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종로에서 당선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공공선대위원장 테마주로 알려진 남선알미늄(008350)은 장 초반 전거래일보다 7.91% 상승한 5,390원까지 올랐다가 오전 9시 36분 기준 상승률이 0.9%로 낮아져 5,0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낙연 전 총리에게 패배한 황교안 후보 관련주로 분류된 한창제지(009460)는 10% 이상 하락했다. 서울 광진을에서 낙선한 오세훈 후보자의 관련주도 급락 중이다. 진양화학(051630)과 진양산업(003780)은 각각 23.82%, 14.5% 떨어진 가격에 거래됐다. /이승배기자 ba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