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초순 '신천자이'의 전용 84.9㎡ 15층 물건이 실거래가 4억5,90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에 성공했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2월 하순 4억3,8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4.79% 상승했다.

< 신천자이 84.9㎡ 실거래가 추이 >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자리한 '신천자이는 2013년 완공된 9개동 총 85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9.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91㎡ 3억5,505만원(-0.13%↓) ▲ 76.51㎡ 4억584만원(-0.09%↓) ▲ 84.84㎡ 4억4,571만원(0.50%↑) ▲ 84.87㎡ 4억4,475만원(0.74%↑) ▲ 84.9㎡ 4억4,647만원(0.19%↑) ▲ 101.85㎡ 5억4,438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3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대구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367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4,8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구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대구광역시 중구(11건, 중위거래가 3억8,000만원), ▲대구광역시 수성구(55건, 중위거래가 2억9,800만원), ▲대구광역시 남구(10건, 중위거래가 2억7,9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대구광역시 동구(60건, 중위거래가 2억3,150만원), ▲대구광역시 서구(16건, 중위거래가 2억2,450만원), ▲대구광역시 북구(83건, 중위거래가 2억1,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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