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지난 2월 수상한 제8회 국민권익의 날 부패방지분야 국무총리표창 포상금으로 부산 전통시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물품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물품은 손소독제 150개와 라텍스 장갑 1만5,000매 등이다. 당초 수상 이후 계획했던 전통시장 방문 등 지역사회 청렴문화 전파현장 활동을 ‘바이러스와 부정부패를 물리치자’는 의미를 담아 손소독제와 라텍스 장갑을 전통시장에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고 캠코 측은 설명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