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자는 닷새 연속 20명대를 기록했다. 2차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들어간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12일간 하루 평균 추가 확진자는 33.2명이다.
신규확진자 가운데 64%에 해당하는 14명이 해외유입관련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검역이 11명, 경북이 4명, 서울과 광주가 각각 2명, 인천·대전·경기가 각각 1명이다.
격리해제(완치)는 72명이 증가해 모두 7,829명이다. 치료중인 환자는 2,576명까지 감소했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한 230명이다./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정세균 국무총리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