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와 남동경찰서 직원으로 구성된 코로나19 합동 점검팀이 지난 17일 한 자가격리자의 집을 찾아 불시 점검을 하고 있다./인천=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전날 보다 18명 증가한 1만65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가 20명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19일(15명) 이후 56일 만이다.
신규확진자 가운데 절반인 9명은 해외유입 관련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검역과 경기가 각각 4명, 대구가 3명, 충남과 경북이 각각 2명, 서울·인천·강원이 각각 1명이다.
격리해제(완치)는 108명 증가한 7,937명이다. 치료중인 환자는 2,484명이다. 사망자는 2명 증가한 232명이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