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서울 양천구와 수원 영통 등 청약 시장에서 수요자들의 기대를 받아왔던 주요 단지가 1순위 접수를 시작한다.
19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 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 단지는 전국에 8곳, 총 4,001가구다. 우선21일에는 △호반써밋 목동 △수원 더샵 광교산퍼스트파크 △양주회천신도시 노블랜드 센트럴시티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 등이 청약에 나선다. 호반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신정2-2구역을 재개발해 호반써밋목동을 공급한다. 전용 59~84㎡ 238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으로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도보 5분거리다.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조원동 장안111-4구역을 재개발하는 더샵 광교산퍼스트파크를 분양한다. 전용 36~84㎡ 총 666가구 중 47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22일에는 △수원 영통자이 △부산 사상 중흥S-클래스 그랜드 센트럴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한편 이번 주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15곳으로 모두 24일에 개관한다. 수도권에서는 △고양 DMC리버파크자이·DMC리버포레자이 △안양 신원아침도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등 4곳이다. 지방에서는 △계룡 푸르지오 더퍼스트 △대구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주상복합·오피스텔) 등 11곳이 문을 연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