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세권 라이프 가능한 힐링 단지 ‘우장산숲 아이파크’ 5월 분양 예정

- 미세먼지 문제 심각해지면서 쾌적한 주거환경 원하는 수요 크게 늘어
- 서울 도심 속 쾌적한 숲세권 라이프 즐길 수 있어 수요자 관심 ↑


분양시장에서 숲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꾸준하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기승하는 미세먼지로 인해 산과 공원 등 녹지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숲세권 아파트는 단지 주변에 숲이 어우러져 있어 산소, 음이온, 피톤치드 등이 풍부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고, 산책로나 운동시설 등을 이용하기 쉬워 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숲이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은 여러 연구를 통해서도 드러나고 있다. 지난 2017년 국립산림과학원이 조사한 도시숲 내 미세먼지 농도 변화 특성 연구에 따르면, 도시 내 숲 조성으로 40.9%의 초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공급되는 숲세권 아파트는 더욱 주목할 만하다. 도심지에 녹지환경을 갖춘 곳이 많지 않아 희소성이 높고, 주거여건이 쾌적한 동시에 편리한 생활까지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실제로, 녹지를 품은 서울 도심권 단지들은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안산과 인접해 공급된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지난 8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3.5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7월과 12월에 분양한 ‘e편한세상 백련산’,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서울)’도 백련산, 홍제산이 바로 앞에 있는 숲세권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1순위 청약에서 각각 평균 32.67대 1과 59.93대 1이라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5월 분양 예정인 숲세권 아파트가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1027-50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우장산숲 아이파크’다.

이 단지는 우장산을 비롯해 수명산, 봉제산 등이 가깝게 자리하고 있어 숲세권 프리미엄을 제대로 누릴 수 있는데다, 화곡3주구 어린이 공원을 품은 힐링 단지로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범바위 공원, 대원공원, 바탕골공원 등의 크고 작은 공원도 도보거리에 있어 조깅이나 산책 등을 즐기기에 용이하다.

‘우장산숲 아이파크’는 교통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우장산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출퇴근이 쉽고, 화곡역에 서부광역철도(원종홍대선)와 지하철 2호선(청라~홍대) 청라연장사업 등이 예정돼 있어 교통망 확충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또한 강서로, 올림픽대로, 화곡로, 강변북로를 통해 도심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NC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풍부해 생활하기 편리하고, 이화여대서울병원, 미즈메디병원 등 강서 미라클 메디 특구도 가까워 의료 환경 역시 뛰어나다. 또한 국내 최초의 보타닉 공원인 서울식물원이 인접해 있으며, 인근으로 LG아트센터와 스페이스K 서울미술관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여가생활을 누리기에도 좋다.

신월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인근으로 내발산초, 화곡초, 신화중, 화원중, 명덕여고, 덕원예고, 화곡고 등의 학교시설이 밀집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우장산숲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며 총 576세대 중 24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모든 주택형이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우장산숲 아이파크’는 다음 달 중으로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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