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로봇 스타트업 스페이스’ 입주 예비창업자 모집

인천시는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공동으로 오는 29일까지 청라 로봇타워 내 ‘로봇 스타트업 스페이스’에 입주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입주대상은 로봇 분야 예비창업자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한 달 안에 입주 및 사업자등록을 마쳐야 한다. 인천TP는 새로 입주한 창업기업에 시제품제작, 디자인, 홍보 등에 쓰일 500만여 원의 사업화 자금과 전문 분야별 일대일 코디네이팅, 세미나 및 네트워킹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TP는 로봇기업의 창업 및 육성 등을 돕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서구 로봇랜드로 155의 11 로봇타워 21층에 로봇 스타트업 스페이스를 조성·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