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에서 여당이 압승하며 장 초반 대북 경협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6분 현재 남북경협주로 꼽히는 아난티는 전거래일 대비 8.63%오른 10,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신석재(007110)와 한창(005110)은 전 거래일보다 각각 9.62%, 3.8% 올랐다.
4·15총선 다음 거래일인 지난 16일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인 아난티(29.7%)와 일신석재(27.7%)가 이날도 상승 중이다. 아난티는 금강산에 골프장, 온천 리조트를 보유하며 대표적 경협주다. 일신석재는 통일교가 지분을 갖고 있으며, 통일교 재단은 남북 합영기업 ‘평화자동차’에 투자하며 남북 교류 사업에 동참해왔다./이승배기자 ba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