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스티오 화보/사진제공=네파
네파 비타 프리모션 화보/사진제공=네파
네파가 올 봄 ‘애슬레저족’을 위해 출시한 신발계의 SUV ‘스티오’와 스타일링까지 잡아주는 비타 프리모션 자켓 등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미뤘던 캠핑과 운동을 위해 밖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편안한 착화감 때문에 SUV라는 별명을 붙은 스티오는 출시 직후부터 워킹족부터 트레킹 코스를 즐겨 찾아 걷는 트레킹족에게 주목을 받고있다. 20일 네파 관계자는 는 “새롭게 선보인 스티오 고어텍스는 많은 아웃도어 슈즈 가운데 세련된 디자인 만으로도 눈길을 사로잡고 피팅감과 접지력, 경량성 등 기술적인 부분도 어느하나 놓치지 않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스티오 고어텍스는 평범하고 안정적인 삶 속에서 때론 액티브함을 즐기기 위한 사람들이 고르는 SUV 차량처럼 신발계의 SUV라는 새로운 유형으로 포지셔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 아웃도어 슈즈와는 달리 스포티한 무드를 살린 날렵한 디자인에 기존 트레킹화 대비 강화된 경량성으로 데일리 슈즈로도 손색 없는 것이 특징이다.
비타 프리모션 자켓은 인체공학적 절개 라인을 적용해 활동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발수 기능의 우븐 원단과 세 종류의 트리코트 원단을 필요에 따라 적재적소에 적용하여 최적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비타 프리모션 팬츠 역시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편하게 착용할 수 있고 허리 안쪽에 접촉 냉감 원단을 사용해 땀이 찰 수 있는 부분에 시원한 착용감을 준다. 네파 관계자는 “날이 더 따뜻해지면 가벼운 산책과 같은 데일리 애슬레저룩부터 등산과 하이킹 등 활동적인 야외활동 시에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에슬레저룩까지 변신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박형윤기자 mani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