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츠렌터카, 코로나19 여파에 직원 1만명 해고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국의 렌터카기업인 허츠 글로벌 홀딩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제적 충격을 받은 가운데, 비용 절감을 위해 북미 지역 전체에서 1만명의 직원을 해고한다고 보도했다.

허츠는 지난해 말 기준 약 3만8,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이중 2만9,000명이 미국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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