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 위중하다는 소식에 남북경협주가 급락 중이다.
21일 오전 11시 3분 현재 아난티는 전 거래일보다 7.86% 떨어진 9,49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 일신석재(007110)(-11.32%), 현대엘리베이(017800)터(-6.52%)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여당의 총선에서 승리하면서 남북협력이 추진될 것이라는 전망에 장 시작 직후부터 줄곧 강세를 보여왔다. 이후 김 위원장의 건강이 위험하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하락 전환했다.
전일 미국의 CNN은 미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최근 큰 수술을 받았고, 현재 중대한 위험에 처해있다고 보도했다.
/이승배기자 ba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