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지역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 지원을 위해 5월 6일부터 15일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 성주군은 이들 업소의 시설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해 지역 이미지를 높여 관광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음식점은 좌식 식탁을 입식으로 바꾸고(2,000만원까지), 개방형 주방으로 전환(1,000만원), 화장실 환경 개선(500만원) 등의 세 가지 유형 중 한 가지 이상을 개선해야 한다. 또 숙박업소는 실내용 시설안내판과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교체를 지원하며 한도는 1개 업소당 500만원이다./성주=이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