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의 새 앨범 ‘어쩌면, 너로 가득했었어…’는 옛 연인이 자신의 전부였음을 늦게나마 깨닫고 혼자 추억을 그리는 남자의 감정을 표현했다. 프로듀서이자 리더인 Noody가 만들어낸 다섯만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디테일한 가사가 보컬 MJ와 JKI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애절한 감정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청춘도서관의 첫 작품이자 이전 발매곡인 ‘버스 뒷자리’에 이어 이세미 작가가 참여한 뮤직 웹툰이 뮤직비디오로 사용돼 드라마틱한 전개를 통한 감각적인 느낌과 감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그룹 ‘다섯’은 노래하는 프로듀서 Noody와 글 쓰는 보컬 MJ, 아름다운 목소리 JKI로 구성된 그룹으로 어쿠스틱하고 서정적인 멜로디와 디테일하고 현실적인 가사를 더해 기존 음악계와는 다른 색다른 음악적 색을 표현한다는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월 발매한 ‘버스 뒷자리’를 시작으로 ‘청춘도서관’이라는 주제로 10대부터 30대까지의 사랑과 이별, 그리고 만남까지의 공감을 주제로 앨범을 발매하고 있으며 올해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다섯의 신곡 ‘어쩌면, 너로 가득했었어…’는 22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