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연습생 펭수가 가수로 데뷔한 지 하루 만에 ‘지니 일간차트 1위’에 올라섰다.
펭수는 지난 21일 ‘빌보드 프로젝트 Vol.1’ 디지털 싱글을 공개한 바 있다. 디지털 싱글 앨범엔 힙합 뮤지션 타이너JK와 비지, 비비 등이 참여했다.
타이틀곡 ‘펭수로 하겠습니다(This is PENSOO)’는 공개 되자마자 차트에 진입한 뒤 22일 지니와 벅스에서 1위까지 올랐다. 펭수는 ‘세계 펭귄의 날’을 기념해 수익을 환경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펭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정말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 펭러뷰”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니뮤직(043610) 이해일 시너지협력단장은 “펭수의 매력이 힙합 뮤지션들과 조화를 이루며 팬들의 마음을 저격한 듯 싶다”라며 “랩과 요들송을 접목한 독특한 멜로디도 들을 수록 빠져들게 만드는 인기 비결의 하나”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