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월드, ‘유후와 친구들’ 3D 애니 방영…“IP 사업 본격화”


오로라(039830)월드의 대표 캐릭터 유후와 친구들의 3D 애니메이션 ‘출동! 유후 구조대’가 지상파 방송을 시작하며 캐릭터 사업을 확대한다.


23일 오로라월드는 ‘출동! 유후 구조대’가 KBS에서 이날부터 방송된다고 밝혔다. 각 에피소드는 전 세계 여행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멸종위기의 동물을 만나는 모험을 담고 있다. 글로벌 시장서 검증된 이야기를 바탕으로 국내서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방송뿐 아니라 프랑스, 캐나다 지상파 방송사와도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190개국 20개 언어로 방송되고 있다.

오로라월드 관계자는 “애니메이션에서 나아가 캐릭터 라이선싱까지 사업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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