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네이버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7,321억원, 영업이익 2,215억원을 올렸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14.6%, 7.4% 증가한 것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이다. 코로나19 여파 속 선방했다는 평가다.
1분기 매출 성장은 비즈니스플랫폼 사업부문 매출 확대, 네이버페이와 웹툰 성장이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 비즈니스플랫폼 7,497억원 ▲IT플랫폼 1,482억원 ▲ 광고 1,440억원 ▲ 콘텐츠서비스 554억원 ▲ 라인 및 기타플랫폼 6,348억원이다./jjss12345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