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발라드' 문세윤 솔로곡, 주우재&유재환 듀엣곡 티저 공개


‘내 안의 발라드’ 초보 발라더들의 데뷔 음원 일부가 공개됐다.

23일 Mnet ‘내 안의 발라드’는 공식 SNS를 통해 문세윤의 솔로곡 ‘나의 사랑하는 웃음’과 주우재&유재환의 듀엣곡 ‘드라마가 아니야’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

‘나의 사랑하는 웃음’은 호소력 짙은 문세윤의 보컬과 그의 삶을 담아낸 진정성 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다. 웃음 뒤에 감춰진 삶의 무게와 그 무게를 결국엔 웃음으로 이겨내는 곡의 메시지를 통해 예능인 문세윤이 아닌 인간 문세윤으로의 진심 어린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문세윤의 티저 영상에는 눈은 슬프지만 입은 웃고 있는 희극인으로서의 애환을 담음과 동시에 가수의 꿈을 위해 노력을 거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자신의 신곡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 뒤로 후렴구를 열창하는 문세윤이 나타나 짧은 영상만으로도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주우재와 유재환의 폭발적 미성 시너지가 기대되는 ‘드라마가 아니야’는 수려한 편곡 위에 애절한 보컬이 어우러지는 곡으로, 이별 직후 남자의 시선으로 덤덤히 이야기하다 후반부에 감정을 쏟아내는 전개가 펼쳐져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주우재와 유재환의 티저 영상은 발라더 데뷔를 위해 보컬 연습에 열중하는 모습과 그동안의 도전에서 눈물을 보인 진심이 담겨 완성됐다. 특히 압도적인 스케일의 데뷔 무대가 일부 공개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초보 발라더들의 발라드 앨범은 오는 24일 금요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감동과 전율이 느껴지는 데뷔 무대는 24일 밤 9시 방송되는 Mnet ‘내 안의 발라드’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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