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에서 시민들의 행복 메시지가 표출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안대교 야간 경관조명을 활용한 행복톡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광안대교의 초대형 경관조명을 이용해 시민들의 행복 메시지를 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광안대교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팔로우 후 가족, 연인, 친구, 주변 지인 등에게 보내고 싶은 메시지를 20자 이내로 보내면 된다. 오는 28일까지 신청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12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메시지는 다음 달 5일부터 10일까지 광안대교에 표출되며 표출시간은 오후8시부터 8시20분, 오후9시부터 9시20분, 각10명씩 하루 20명씩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안대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