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 주에는 대전과 시흥 등 전국에서 4,300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26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7일부터 5월 2일까지 청약물량은 10곳 4,340가구다. 견본주택은 3곳 오픈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8곳, 당첨자 계약은 12곳이다.
먼저 27일에는 대전 힐스테이트 도안(오피스텔)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은 지하 5층·지상 29층, 3개 동, 총 392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28일에는 △호반써밋 더퍼스트 시흥 △인천 LH브리즈힐(공공분양) 등 6곳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이 가운데 호반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2블록에 짓는 호반써밋 더퍼스트는 전용 59~84㎡ 578가구로 구성돼 있다. 29일에는 대구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주상복합)과 부산 맨해튼 줌시티 금융단지(오피스텔)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한편 이번 주 오픈예정인 견본주택은 3곳이다. 29일에 △안양 신원아침도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여수 신기 휴스티지(주상복합) 등이 문을 열 열정이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해 운영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