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준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준희가 5월의 신부가 된다.
김준희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준희씨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결혼식은 오는 5월 2일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김준희의 예비 신랑은 일반인으로 현재 김준희씨와 함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결혼 후 함께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김준희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준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좋은 날 함께 하는 저희 두 사람 앞으로 축복해 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달라”며 “축하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예쁜 말씀들 늘 가슴에 새기며 살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김준희는 지난 3월 비연예인 연하 남자친구와 약 1년째 교제 중임을 밝혔다. 1994년 혼성그룹 뮤로 데뷔한 김준희는 다수의 뷰티 및 패션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현재 쇼핑몰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