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시청 본관 뒤 식당동에 연 면적 7,913㎡ 규모의 지상 5층의 주차 타워를 11월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2층에는 사무실(840㎡)로 사용하고 3층부터 5층까지 주차장(7,073㎡)을 건립해 시청 주변 주차난을 해소할 예정이다.
사무실은 임시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 4개 부서가 입주하게 되며, 주차장은 2층 35대, 3층 70대, 4층 63대, 5층 70대, 옥상층 70대로 총 308대가 확충되고, 승강기와 주차차단기 등의 시설을 갖춘다.
특히, 장스판 공법(19m)과 주차 알림 장치를 설치해 개방감을 느낄 수 있고 쉽게 빈 주차장을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 확충공사가 완료되면 청사 정면은(200대) 민원인 전용 주차장으로 제공된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