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건강이 어떤지 알지만 그것에 대해서 말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CBS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는 그가 좋기를 희망한다. 나는 그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안다”며 이 같이 말했다. CBS는 “북한의 침묵 속에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건강을 암시하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뉴욕=김영필특파원 susop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