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대구 '두류센트레빌더시티' 5월 중 분양


동부건설이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 ‘두류센트레빌더시티’를 오는 5월 분양할 예정이라 2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33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보면 △59㎡A 60가구 △59㎡B 33가구 △74㎡ 95가구 △84㎡A 95가구 △84㎡B 50가구 등이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감삼역이 약 150m, 두류역이 약 500m 거리로 2개 역이 도보권에 있다. 롯데시네마 대구광장점과 홈플러스 내당점, 서남시장, 서대구세무서, 대구의료원도 가까이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총 면적 165만3,965㎡의 두류공원도 있다.

단지에는 히든주방, 룸인룸 팬트리 등 동부건설만의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IoT홈서비스, 음성인식 AI 시스템, 가구내 제습겸용 미세먼지 차단형 환기 시스템 등도 구현된다. 또한 3개 층에 달하는 센트웰 커뮤니티는 남녀 공용사우나와 피트니스, 독서실 등 입주민 만족도가 높은 시설이 들어선다. 커뮤니티 1층에는 호텔식 로비 공간인 센트웰 라운지가 생기며 지하 1~2층에는 피트니스(GX룸 포함)와 사우나 외에도 키즈 플레이그라운드와 파티룸, 탁구장, 코인세탁실, 스크린골프연습장, 독서실·북카페 등이 들어온다.

한편, 아파트와 함께 단지상가 전용 50~124㎡, 총 12실도 함께 분양 예정이다. 아파트와 단지 내 상가는 5월 중 분양 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에 들어선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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