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은 리버워크 조감도.
대우건설이 시공한 경기 고양 덕은지구 내 업무시설 ‘덕은 리버워크’가 6월 분양에 나선다.
‘덕은 리버워크’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1층 규모로 조성된다. 연면적 8만7,620㎡ 규모 부지에 상업시설(지하 1층~지상2층), 업무시설(3층~21층)로 구성된다. 주차대수는 법정대수인 588대를 넘어선 739대를 확보했다.
고양 덕은지구는 공동주택(7개 블록), 주상복합(2개 블록), 업무시설(12개 블록), 단독주택, 상가 등이 들어서는 미니신도시급 입지를 갖췄다. 경기 고양시에 소재했지만 서울 마포구 상암DMC와 은평구 수색증산 뉴타운과 가까워 사실상 서울 생활권으로 분류되는 곳이기도 하다.
사업지는 강변북로를 이용하기 편하고 인근에 원종-홍대선 덕은역이 계획돼 있어 대중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덕은지구의 3만2,000명 규모의 배후수요가 예상되고, 서울 상암DMC와 서남권 마곡지구의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덕은 리버파크 홍보관은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에 마련됐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