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환 농협은행장, 직원들과 농촌 일손돕기

손병환(왼쪽)NH농협은행장이 지난 29일 충북 진천군 백곡면에서 임직원들과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29일 손병환 행장과 본부 경영기획부문 직원 40여명이 충북 진천군 백곡면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손 행장과 직원들은 고구마 심기 일손을 돕는 한편 해당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 꾸러미 약 200여개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손 행장은 “농촌 지역은 인구 고령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의 국내입국 지연 등으로 심각한 일손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며 “어려울 때 힘이 되는 농협은행이 될 것”이라고 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27일 리스크관리부문, 28일 정보보호부문 직원들이 농촌 지원활동을 실시하는 등 본부 각 부문과 지역 영업본부별로 지원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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