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하순 '래미안부평'의 전용 84.96㎡ 13층 물건이 실거래가 6억2,7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2월 중순에 5억6,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1.96%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 역시 9.8% 에서 그 폭을 확대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에 자리한 '래미안부평은 2014년 완공된 16개동 총 1,156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7.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92㎡ 4억4,122만원(2.63%↑) ▲ 84.96㎡ 5억5,185만원(0.19%↑) ▲ 84.96㎡ 5억1,500만원(0.00%) ▲ 84.96㎡ 5억4,300만원(0.00%) ▲ 84.97㎡ 5억3,100만원(1.34%↑) ▲ 84.97㎡ 6억3,500만원(0.00%) ▲ 84.99㎡ 6억850만원(0.00%) ▲ 114.92㎡ 6억1,350만원(1.85%↑) ▲ 114.95㎡ 5억8,400만원(0.00%) ▲ 114.99㎡ 7억2,50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3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인천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306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3,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인천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인천광역시 남동구(258건, 중위거래가 2억5,000만원), ▲인천광역시 부평구(257건, 중위거래가 2억5,000만원), ▲인천광역시 연수구(163건, 중위거래가 2억4,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151건, 중위거래가 2억100만원), ▲인천광역시 계양구(139건, 중위거래가 2억원), ▲인천광역시 동구(42건, 중위거래가 1억9,35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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