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무지개'(서울특별시 노원구) 전용 59.26㎡ 실거래가 4억6,900만원으로 0.64% 내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하순 '중계무지개'의 전용 59.26㎡ 2층 물건이 실거래가 4억6,9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3월 초순 4억7,2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0.64% 떨어진 것이다.

< 중계무지개 59.26㎡ 실거래가 추이 >



서울특별시 노원구 중계동에 자리한 '중계무지개는 1991년 완공된 14개동 총 2,433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2.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39.82㎡ 3억423만원(0.67%↑) ▲ 39.96㎡ 2억9,496만원(0.92%↑) ▲ 49.54㎡ 3억8,512만원(0.87%↑) ▲ 49.89㎡ 3억7,905만원(0.96%↑) ▲ 59.26㎡ 4억5,087만원(0.97%↑)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3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049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5억2,5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30건, 중위거래가 14억7,750만원), ▲서울특별시 강남구(27건, 중위거래가 14억1,000만원), ▲서울특별시 성동구(30건, 중위거래가 8억7,4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노원구(156건, 중위거래가 4억1,875만원), ▲서울특별시 금천구(30건, 중위거래가 3억7,15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75건, 중위거래가 3억6,2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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