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하순 '힐데스하임 5단지'의 전용 84.95㎡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3억95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1,000만원, 최저가는 3억9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3월 중순 3억1,6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9% 떨어졌다.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에 자리한 '힐데스하임 5단지는 2015년 완공된 9개동 총 682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1.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84.95㎡ 3억513만원(0.16%↑) ▲ 84.96㎡ 2억8,031만원(0.15%↑)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3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강원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455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1억2,5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강원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강원도 강릉시(72건, 중위거래가 1억6,750만원), ▲강원도 춘천시(96건, 중위거래가 1억5,450만원), ▲강원도 원주시(176건, 중위거래가 1억2,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강원도 동해시(30건, 중위거래가 7,700만원), ▲강원도 삼척시(18건, 중위거래가 6,500만원), ▲강원도 태백시(15건, 중위거래가 5,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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