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하순 '신내대림'의 전용 126.28㎡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8억4,300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실거래 최고가는 8억5,800만원, 최저가는 8억2,8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3월 중순 8억5,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0.94% 상승했다.
서울특별시 중랑구 묵동에 자리한 '신내대림은 1995년 완공된 28개동 총 1,24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102.7㎡ 7억6,500만원(3.99%↑) ▲ 107.05㎡ 6억9,800만원(0.00%) ▲ 126.28㎡ 8억1,863만원(4.51%↑)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3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049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5억2,5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30건, 중위거래가 14억7,750만원), ▲서울특별시 강남구(27건, 중위거래가 14억1,000만원), ▲서울특별시 성동구(30건, 중위거래가 8억7,4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노원구(156건, 중위거래가 4억1,875만원), ▲서울특별시 금천구(30건, 중위거래가 3억7,15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75건, 중위거래가 3억6,2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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