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전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이천 물류창고 공사 현장 화재 관련 긴급상황보고를 받은 후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대한 대응태세를 점검한다.
정부가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기로 한 만큼 문 대통령은 국민들을 향해서도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는 당부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가 이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등교 시기와 방법을 발표하기로 한 만큼, 이와 관련한 언급이 나올지 관심을 끈다.
한편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브리핑을 열어 초중고교 등교 수업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우인기자 wi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