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 금감원에 분기보고서 지연제출 제재면제 심사 신청

"코로나19 영향으로 재무제표 작성 지연돼" 설명

코스닥 상장사 화진(134780)은 금융감독원에 올해 1·4분기 분기보고서 지연제출과 관련해 제재 면제 심사를 신청했다고 4일 공시했다.


화진은 “당사의 주요 종속회사는 중국에 소재하고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1·4분기 재무제표 작성 등이 지연되고 있어 금감원에 분기보고서 등 지연제출에 대한 제재 면제 심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제 면제 대상으로 승인될 경우 당사는 2020년 1·4분기 분기보고서 등을 금융위원회와 금감원 등이 허용한 제출시한 연장 시기에 맞춰 제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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