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개발이 인천 서구 청라동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을 오는 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0~63㎡로 총 1,630실 규모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또한 단지는 각종 인프라 구축을 통해 완성형 자족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 내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와 도보 10분 거리에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위치해 있어, DMC·서울역 등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청라국제도시역에는 향후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개통 예정이다. 또한 인근 북청라IC·북인천IC 등을 통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및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진출입이 쉽다. 아울러, 간선급행버스체계(BRT)·유도고속차량(GRT)를 활용, 이동도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는 올해 착공에 돌입하는 ‘스타필드 청라’가 위치한다. 또한, 종합병원·전문병원·의과전문대학 등으로 구성되는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 사업지도 도보 거리 내에 위치한다. 여기에 청라국제도시 내 입주를 완료한 한국 GM R&D 센터와 로봇랜드를 비롯, 인근 LG전자 인천캠퍼스와 경서3도시개발지구·인천터미널 물류단지·인천 서부산업단지 등 또한 가깝다.
생활인프라도 돋보인다. 차량 10분대 거리에 홈플러스·롯데마트·노브랜드 등 대형마트가 밀집해 있고, 코스트코가 청라국제도시 내 신규 출점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청라호수공원·CGV·관공서 등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서울 양천구 목동에 마련된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