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방위산업 진입을 희망하거나 방산분야에 활동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며, 올해는 60여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3,000만원의 정부지원금 한도에서 사업 다각화 및 공정·기술상의 문제 해결, 경영혁신 등 원하는 분야에 대해 전문가의 현장방문 컨설팅을 받는다.
올해는 잠재력 있는 다수의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당 1개 과제만을 지원하며, 필요한 경우 한 과제에 복수의 전문가를 투입한다.
방사청은 관계자는 “방산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은 최근 대내외 환경변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기술·경영 혁신을 위한 발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세한 내용은 방사청 또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