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초순 '배산제일오투그란데'의 전용 84.75㎡은 3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3억333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500만원, 최저가는 3억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3월 하순 3억1,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61% 떨어졌다.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2가에 자리한 '배산제일오투그란데는 2014년 완공된 11개동 총 739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84.75㎡ 3억1,148만원(0.15%↑)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4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라북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38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1억325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전라북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전라북도 익산시(92건, 중위거래가 1억1,450만원), ▲전라북도 남원시(20건, 중위거래가 9,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전라북도 김제시(20건, 중위거래가 9,250만원), ▲전라북도 정읍시(32건, 중위거래가 7,7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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