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울산시-IT기업, 혁신교육 협력체계 확대

울산시와 울산발전연구원, 지역 15개 정보기술(IT) 기업들은 울산열린시민대학을 통해 현장 수요에 맞는 교과 과정을 개발하고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로 하고 6일 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강좌 기획·운영과 수강생 학습지원 자문,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오프라인 학습과제 및 프로젝트 개발·운영, 인턴십 등 실무 경험 제공 협력 등이다. 시와 울산발전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지역 대학·기업과 협력체계 구축한 데 이어 이번 협약으로 울산형 혁신교육 시스템을 체계화할 계획이다. 오는 7월 4일까지 4차 산업혁명 관련 데이터 과학 분야의 6개 강좌가 개설되며 7월 이후 데이터분석·머신러닝을 포함한 인공지능 강좌가 추가로 개설된다./울산=장지승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