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50일만에 미주노선 다시 띄운다

"코로나사태 완화 고려 선제 대응"
내달 워싱턴·시애틀 등 운항재개

인천국제공항에 대한항공 여객기가 주기하고 있다./연합뉴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지난 1일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의 운항을 재개했다. 이 노선은 2013년 샌프란시스코 공항 착륙사고로 국토교통부에 운항 중지 처분을 받아 3월부터 45일간 운항을 중단했다. 다만 아시아나항공은 수요가 낮은 점을 고려해 주 7회 운항에서 주 3회로 감편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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