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사용자 중심의 재활헬스케어기기 플랫폼 및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은 범용 화학소재를 첨단 화학소재로 전환하기 위해 스마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국비 100억원, 지방비 60억원, 민자 39억 원 등 총 199억원이 투입된다.
사용자 중심 재활헬스케어기기 플랫폼 구축 및 고도화 사업은 재활헬스케어기기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고 사용편리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충남도는 2023년까지 국비 60억원, 지방비 26억원 등 총 86억원을 투입,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순천향대, 충남테크노파크에 시험 및 평가 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충남 화학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며 “재활헬스케어기기 산업의 고도화로 재활헬스케어산업의 핵심 거점지역으로 발돋움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홍성=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