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카카오는 2020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늘어난 8,684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1%, 전년 동기 대비 219% 증가한 882억 원으로 역대 최고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커머스를 포함한 톡비즈와 카카오페이 등 신사업,콘텐츠 부문이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