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거주 31세 남성, 코로나19 확진판정

경기 안양시는 7일 평촌동에 거주하는 31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환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용인시 거주 29세 남성의 접촉자이며, 무증상 상태에서 검체를 채취해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통보를 받았다. 환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함께 생활하는 부모는 자가격리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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