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다니엘 인스타그램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한 가수 강다니엘이 다음 주자로 가수 헨리와 코미디언 조세호를 지목하면서 스타들의 선한 영향력이 이어지고 있다.
7일 강다니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덕분에 캠페인 응원 릴레이 다음 주자로 부산 시민을 지목해 주신 부산시에 홍보대사로서 응답하지 않을 수가 없겠죠”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다니엘이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화 자세를 취하고 미소를 띠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향해 존경과 자부심을 표현하며 응원하는 캠페인으로, 강다니엘을 비롯한 여러 연예인들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강다니엘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밤낮없이 애쓰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 정말 항상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의료진 여러분 덕분에 오늘도 무사히 안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지금도 최전선에 맞서 싸우고 계신 의료진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헨리, 조세호 인스타그램
곧이어 강다니엘에게 지목 당한 헨리와 조세호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조세호는 “코로나19 위기를 겪는 이 시기 진료현장에서 불철주야 고생을 하고 계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와 또한 존경을 표하는 마음으로 덕분에 챌린지를 함께하게 됐습니다”라며 수화 자세를 한 사진을 올렸다.
헨리 역시 “강다니엘이 지목해 줘서 ‘덕분에 챌린지’ 참여했습니다”라며 “의료진 여러분 정말 너무 고마워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라고 응답했다.
조세호는 다음 주자로 유튜버 밀라논나, 코미디언 남창희를, 헨리는 방송인 전현무와 EBS 캐릭터 펭수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