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러 2차대전 승전 75주년 '조촐한 기념행사'

제2차 세계대전 승전 75주년을 맞은 러시아에서 9일(현지시간) 공군 Su-25전투기들이 모스크바의 붉은광장 상공을 날며 러시아 국기 색깔의 궤적을 그리고 있다. 앞서 코로나19의 여파로 주요 행사를 연기한다고 밝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기념 연설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고 나면 군사 퍼레이드 등 행사를 성대하게 치르겠다”고 말했다. /모스크바=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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