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아파트A'(서울특별시 노원구) 전용 114.78㎡ 실거래가 평균 7억5,750만원으로 7.53% 올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하순 '풍림아파트A'의 전용 114.78㎡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7억5,75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에 성공했다. 실거래 최고가는 7억8,500만원, 최저가는 7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3월 중순 7억3,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7.53% 상승했다.

< 풍림아파트A 114.78㎡ 실거래가 추이 >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동에 자리한 '풍림아파트A는 2001년 완공된 14개동 총 1,601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6.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94㎡ 5억1,359만원(0.13%↑) ▲ 84.99㎡ 6억4,736만원(1.50%↑) ▲ 114.78㎡ 7억5,038만원(2.79%↑)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4월 21일부터 3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052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52건, 중위거래가 18억5,5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35건, 중위거래가 17억3,500만원), ▲서울특별시 송파구(49건, 중위거래가 13억8,7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종로구(8건, 중위거래가 4억3,250만원), ▲서울특별시 금천구(19건, 중위거래가 4억1,3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64건, 중위거래가 3억9,4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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